친구가 어느날 반드시 봐야 한다며 영화를 소개해 줬다.
영화를 보고, 구군가를 떠올리고
그 누군가에게 영화를 소개 해 주는 그런 친구가
여러분은 있나요?
제 빌어먹을? 친구는 굳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저에게 추천을 하고 갔습니다.
회사에 지치고, 육아에 지친 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건낸 주제가 영화로 흘러 가며
"내가 너 꼭 보라고 했던 영화 잖아"
라는 대사가 친구 에게서 들려 왔습니다.
그 녀석이 보라고 하는 영화는
반드시 저에게는 큰 파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무시하고 지낸 그런 영화 였어요.
좋은 영화라고 물어 본다면
글세요...
꼭 보라고 추천 할건가요? 라고 한다면
글세요...
그치만
'첫사랑' 이랑 단어만으로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은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 이놈아..
너땜에 잠은 다 잤다...
벌써 아침 7시여... 이런... ㅋㅋ
하..............
뭐... 사람 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남자의 첫사랑 가지고 장난하면 안됩니다.
이런걸 가지고 이용해서 영화만드려고 해서도 안되구요..
뭐랄까... ....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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