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이란 무엇인가요?
배당락이란 기업에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는 것인데, 이를 받기 위해서는 특정한 날짜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배당락일'이라고 합니다. 배당락일 이후에는 주식을 샀다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배당락일 이전에만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되므로 매도 매수 전략을 취하면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고배율 배당주의 경우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매매 진행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고려해야 하며 과거 데이터를 봤을 때 배당락 기준으로 주가 변동이 크지 않으므로 효율성이 높은 전략은 아니다.
다만 주가 상승이 확실한 다른 종목이 확인되고 단기간 운영할 계획이라면 매도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매월 배당을 주는 JEPI의 경우 05.01에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05.04 일에 배당금이 입금된다.
배당금만 받고 주식을 판 다음 배당락일에 맞춰서 다시 매수 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고 파는 수량을 조절하여 현금확보를 하고, 한달 기간 동안 단타 매매를 진행한 뒤 5월1일 전에 다시 JEPI 를 사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 추가 매매를 진행하면서도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해당 기간 매매를 통해서 과연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겠지.?)
확실한 종목이 있을 경우에 활용 가능한 전략
권리락이란 무엇인가요?
권리락이란 주식의 보유 기간 내에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향후에 발생할 이익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만족하지 못하면 권리를 상실하게 됩니다. 보통 배당금 수령권, 우선주 주권 행사, 신주 인수권 행사 등이 권리락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권리락은 증자로 인해 늘어나는 주식 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춰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주 배정기준일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보유하면 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를 배정받지 못하고 주당 가치도 희석됩니다.
예를 들어, A 주식이 1주당 10,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유상증자로 10%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3월 15일입니다. 이 경우, 3월 14일에는 A 주식을 1주당 10,000원에 매수하면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월 15일 이후에는 신주를 배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A 주식을 1주당 9,000원에 매수해야 합니다.
권리락은 증자 후 유통 주식 수가 증가하여 주가가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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