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매월 총액의 2%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다. 

 

 

5월 31일 총액이 56,124,194 원 이었고,
글을 쓰는 현재 6월 4일 잔액은  56,993,618 원으로
6월 수익률은 1.53%를 기록중이다. 

현재 보유주식 종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5개 이하 보유 중인 종목은 제외)

1. JEPI 350주 (평단가 54.49)  / (  - 0.22%)

2. 월트 디즈니 121주 (평단가 90.24) / (+ 0.58%)

3. 유니티 121주 (평단가 28.18) / (+10.04%) 


JEPI 의 경우 월 배당을 주는 종목이다.
매달 2%의 수익 내는 것이 목표이므로 
매달 일정 금액의 현금이 배당으로 들어 온다면
목표를 유지하기 수월 할 것으로 판단하여 
매수를 진행한 종목이다. 

해당 금액으로 다른 종목에 
투자하여 수익을 노리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만
좋은 종목을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동안에 
잠시 안정적이고 확정 월 배당금을 
확보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렇기에 확신을 갖게 되는 종목을
결정하게 되면
매도할 예정이다. 


디즈니단기 투자 종목으로 
고려하여 매수를 했다. 
장기적으로 큰 상승 여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종목이지만
최근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했고,
5월과 6월에 개봉예정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
일정 주가 이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평단가가 90달러 수준이므로 
100달러 근처로 상승하면 전량 매도할 예정이다. 

많이 내려왔으니 100달러 근처까지는 상승하지 않을까?


유니티 는 5월달에 750주를 매매하여 6%정도 수익을 본 종목이다.
5월에 실적발표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메타버스 종목으로 앞으로도 관심을 갖을 만한 종목이라 생각한다. 
750주 전량 매도 후에 4%정도 더 상승하였으나
갑자기 상승폭이 높아져서 인지 
그 뒤로 계속 가격이 하락하였다. 

750주 전량 매도 후에
가격이 급격하게 다시 하락하여
120주를 추가로 2일에 걸쳐 매수 하였으며
평단가 28.18이고 현재가격은 31 달러로
수익률은10.04 % 가 되었다. 

주황색-매수 / 파란색- 매도

다음주에 상황을 보고 10~15% 수익률 구간에
120주 전량 매도 예정이다. 

 

6월의 시작이니 좋은 종목을 찾고 
다양한 전략을 고민해 봐야 겠다. 

23.05 매매 일지

 

나의 목표는 매월 총액의 2%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다. 

5월이 지났으므로 정리를 하면 
수익률은 2.38% 이다. 

5월 1일  : 54,788,254 5월  31일  : 56,124,194 차액 : 1,335,940

 

이번 달에 주로 매매한 종목은 유니티 이다. 

5월 6일 750주를 매수 했고 (단기간이지만 분할로 매수 했다)

5월 8일에 전량 매도 하여 약 6.5% 수익을 본 상태에서 매도를 진행했다. 
(그 다음날 4%가 더 올라서 아쉽긴 했지만..어쩔 수 없다.. 예측할 수 없으니..)

그 뒤에 디즈니를 매수 하였는데 
현재 -2.94% 진행 중이다. 

디즈니를 매수한 이유는
다양한 이슈들로 현재의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옮고 그르다를 떠나서
시간이 지나면 
다듬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매달" 2%로 정한 이유는


1.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우량주에 넣어 놓고 10년 후에 열어 보는게
수익률은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단기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  총액의 2% 이므로 생각보다 적은 돈이 아니다. 
매달 2%씩 총액이 증가하고, 증가된 금액의 2%를 다시 수익 내야 하므로
복리로 계산하면 꽤 큰돈이 된다. 
3년 동안 꾸준히 매달 2%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5천만원은 1억이 되니 말이다. 

3. 다양한 투자 공부를 하게 된다.
한달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횡보하는 달이거나
하락하는 장에서도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위험한 기간에는 안전 자산으로 돌리거나,
숏을 치거나,
매월 배당금이 나오는 종목으로  매수 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게 되므로  
주식에 대한 폭넓은 공부와 고민을 하게 된다.

5월까지는 잘 진행되었다.

이제 6월달 다시 시작이다. 

 

 주식에 관심을 갖고 계좌 개설을 시작한 것은 2020년 12월 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 했지만 

주가는 연일 연고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뉴스에는 테슬라로 조기 은퇴에 성공한 사람, 

코인으로 강남에 집을 산 사람들을 보도 하고 있었고 

투자에 뛰어 들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30대 후반에  두 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었고, 

회사에서는 일에 치이고, 집에서는 아이들과 시간일 보내는데 여념이 없었기 때문에 

뉴스에 보도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동화속 영웅담 같은 것이었다. 

 

친구들 중에는 코인으로 2배 이상 수익을 본 녀석도 있었고, 

물려받은 아파트를 팔고 회사를 나와 전업 투자를 시작한 친구도 있었다. 

 

돈의 중요성과 무서움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되니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계좌를 열어 미래를 위한 "돼지저금통"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고,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면서 투자를 진행 해 보려고 한다.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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